'곡성'은 2016년 5월 12일 개봉한 한국 오컬트 영화로, 평점 8.23에 관객수 687만 명을 기록한 대히트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가 참여한 이 영화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곡성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 '곡성'의 줄거리
영화 '곡성'은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되는 경찰 종구와 그의 가족이 경험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종구가 집안에서 이상한 일을 경험하면서 그의 딸 효진의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는 상황을 그린다. 이때, 무당 일광이 등장해 아주 독한 귀신이 걸렸다며 굿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영화 '곡성'의 주요 등장인물: 외지인과 무명
'곡성'에서는 두 주요 등장인물인 외지인과 무명이 관건이다. 외지인은 곡성로 이사 온 일본인으로, 일광은 이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라고 말한다. 반면, 무명은 이름조차 없는 소녀로, 종구에게 귀신을 경고하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곡성'의 결말에 대한 해석
'곡성'의 결말에는 많은 해석이 있으며, 외지인과 일광, 그리고 무명이 하나의 편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무명과 외지인은 서로 상반되는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도 있었다.
'곡성'의 평가와 추천
'곡성'은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는 영화다. 아주 완성도가 높은 영화로, 언제 봐도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다.